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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52시간제 일자리 창출 효과 ‘별로’… 고용 1.8%↑

이정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slee@g-enews.com

기사입력 : 2019-08-25 0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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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52시간 근무제를 적용한 기업들의 첫해 '일자리 창출'이 부진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기업평가사이트 CEO스코어에 따르면 매출액 500대 기업 가운데 지난해 7월부터 주 52시간 근무제가 적용된 181개 기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6월말 현재 84만1832명을 고용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6월말의 82만7098명에 비해 1.78%, 1만4734명 늘어난 것으로 주 52시간 근무제가 시행되지 않았던 2017년 6월말부터 1년간 증가율 1.67%와 큰 차이가 없었다.

주 52시간제가 적용되지 않았던 300인 미만 사업장과 특례업종에 속한 110개 기업의 경우 고용이 1.98%, 5781명 늘어난 것과 비교하면 증가폭이 오히려 더 낮았다.

기업별로는 LG전자가 3296명, 8.8% 증가, 가장 많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1000명 이상 늘어난 기업은 삼성전자가 3091명(3%), SK하이닉스 2607명(10.4%), LG화학 2029명(11.5%), CJ제일제당 1159명( 17.4%), 기아자동차 1050명(3%) 등으로 나타났다.

27개 건설·건자재업종 기업의 경우는 7만685명에서 6만9178명으로 오히려 고용이 1507명(2.13%)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


이정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slee@g-enews.com

이정선 기자(데스크)jslee@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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