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글로벌이코노믹 로고 검색
검색버튼

조선 말기 난세 살다간 최고의 정치외교가 김홍집 왜 급부상?... 외세 압력속 난세 이끌어 가고자 고군분투 인물

온기동 기자

기사입력 : 2019-08-25 20:20

이미지 확대보기
한일경제전쟁이 치열한 가운데 조선 말기 난세를 살다간 최고의 정치외교가 김홍집이 25일 포털에서 관심이다.

19세기 후반에 들어와 내우외환에 시달리던 조선은 붕괴의 길을 가고 있었다.
이 격동의 시기에 정치적 입장은 달랐지만 역사적으로 주목을 받을 만한 인물을 꼽으라면 흥선대원군 이하응과 명성황후 민비, 초대 총리대신 김홍집(金弘集, 1842~1896)을 들 수 있지 않을까 한다.

이들 중 특히 김홍집은 과거 부정적인 평가가 지배적이었지만, 물밀듯이 밀려오는 외세의 압력 속에서 난세를 이끌어가고자 분투했던 인물이라 재평가 되고 있다.

김홍집은 청일전쟁과 갑오경장, 동학 봉기와 아관파천 등 역사의 격변기 속에서 네 번이나 총리대신직을 맡아 국정을 총괄했던 정상급의 개혁 관료였지만, 1896년 2월 11일 아관파천 직후 고종의 밀명에 따라 정식 재판 없이 경무청 순사에 의해 격살된 뒤 군중들로부터 시신이 짓이겨지는 비참한 최후를 맞았다.

그는 왜 국민의 분노와 지탄의 대상이 되어 대역부도를 저지른 인물로 당대의 평가를 받게 되었을까?

온기동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16990@g-enews.com
아우디에서 가장 빠른 전기차 RS e-트론 GT
아우디 e-tron GT vs. 아이오닉 5 N 비교할 수 있을까?
이번엔 더 무서운 차 끌고 나왔다! 벤츠 E 300 4MATIC AMG Line
국내 1, 2위 다투는 수입차, 벤츠 E와 BMW 5 전격 비교
숨은 진주 같은 차, 링컨 노틸러스 ... "여긴 자동차 극장인가?"
가장 현실적인 드림카, 벤츠 디 올-뉴 CLE 450 4MATIC
파격 변신한 8세대 BMW 5시리즈...520i M sport package, "엔트리 같지 않다"
모든 걸 다 가진 차 왜건..."볼보 V90 CC, 너 하나로 만족한다"
맨위로 스크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