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검색
닫기

실검 '문재인 탄핵'이 '조국 임명 지지' 앞서…조국 청문회 이후 처음

김재희 기자 tiger8280@g-enews.com

기사입력 : 2019-09-10 04:17

공유 1
center
실검 '문재인 탄핵'이 문재인 지지와 '검찰단체사표환영' 등 조국 지지자들이 지원한 실검을 앞섰다.

조국 청문회 이후 처음이다.

'검찰사모펀드쇼'도 앞섰다.

조 장관 임명에 반대하는 층이 내놓은 '문재인 탄핵'이 실검 1위에 올랐다.

앞서 ‘조국 힘내세요’, ‘가짜뉴스아웃’ '한국언론사망', '정치검찰아웃', '나경원자녀의혹', '법대로조국임명', '15시국민청문회' 등도 실검에 올랐었다.

문재인 대통령은 9일 조국 법무부 장관 임명을 끝내 강행했다.

문 대통령이 의혹에 대한 검찰 수사와 반대 여론을 무릅쓰고 임명을 관철한 것은 검찰개혁에 대한 의지를 다시 한번 확인한 것으로 볼 수 있다.

조국 임명에 대해 나경원 황교안 홍준표 전희경 홍정욱 김병준 등은 강력 반발하고 있다.

법무부 장관으로 임기를 시작한 조국 장관은 문 대통령의 의지에 부응하며 검찰 개혁에 본격적으로 나설 것으로 보인다.

윤석열 검찰총장이 진두지휘하는 검찰이 이에 어떻게 반응할 지가 변수이다. 조국 장관과 그 가족애 대한 수사 강도를 높일 경우 갈등 국면은 한층 심화될 가능성이 있다.

검찰은 이미 조국 장관의 부인 정경심 교수를 동양대 표창장 위조 혐의로 기소한 상황이다.

조 후보자 본인과 가족들도 사모펀드 수사를 하고 있다.

자유한국당은 문재인 대통령의 조국 법무부 장관 임명을 강하게 성토하며, 범야권과 강도 높은 '반문재인' 투쟁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조 장관 임명과 동시에 곧바로 해임건의안 카드를 꺼내든 한국당은 조 후보자를 둘러싼 각종 의혹에 대한 국회 국정조사와 특별검사 도입 등 가능한 모든 수단을 동원해 조 장관 낙마에 당력을 집중하고 있다 .

특히 국민 여론에 반하는 이번 임명으로 정부와 여당이 강한 역풍에 휘말릴 것이라는 판단 아래, 이번 사태를 계기로 뜻을 같이하는 원외 세력과 시민사회까지 모두 끌어안아 거국적인 대여 투쟁을 벌이자는 주장도 제기됐다.

나경원 원내대표는 "국민 절반 이상이 조 장관 임명을 반대하는 만큼 임명된 조국 전 민정수석을 우리 모두 인정할 수 없다"며 "해임건의안, 국정조사, 특검은 범야권과 힘을 합치겠다"고 밝혔다.

청문회 합의 과정에서 지도부가 보여준 '협상력 부재'에 대한 책임론도 일부 거론됐으나 '소수 의견'이었다고 참석자들은 전했다.

이 밖에도 "조국 장관 임명 강행은 사회주의를 공언한 것으로 자유민주주의 수호 투쟁을 해야 한다"(김무성 의원), "국회에서 먼저 해야 할 일은 해임건의안과 국정조사다. 그리고 일반 국민과 함께 이 정부와 싸워야 한다"(김태흠 의원)는 발언이 나왔다.

전희경 대변인은 "추석이라고 하지만 그런 것을 잊고 광장을 지켜야 한다"라고 주장했다.

한국당은 추석 연휴가 끝날 때까지 서울과 수도권을 중심으로 황 대표가 직접 선전전에 나서는 것을 비롯해 반발 여론을 하나로 모으는 데 당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당장 10일 오전 11시30분 신촌 현대백화점 앞에서 현장 의총을 마친 뒤 정오께, 강남 신세계백화점 앞에서 오후 2시, 수유리 롯데백화점 앞에서 오후 4시, 왕십리에서 오후 6시 직접 순회 연설을 이어간다.


김재희 기자 tiger8280@g-enews.com 김재희 기자가 쓴 기사 바로가기 →



많이 본 종합 뉴스

라이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