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결제원에 따르면 '경산 사동 팰리스 부영 1단지'의 청약 접수결과 538가구 모집(특별공급 92가구 제외)에 1660건이 접수돼 평균 3.0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분양관계자는 "당 사업지의 경우 주변 시세대비 합리적인 가격을 책정했다는 점과 준공후 공급되는 후분양 아파트라는 점에서 수요자들의 호평을 얻었다"면서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전화문의나 방문상담이 많았던 만큼 계약에서도 좋은 결과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경산 사동 팰리스 부영 1단지는 지하 1층, 지상 16~18층 9개 동, 전용면적 66㎡198가구, 84㎡432가구로 총 630가구 규모다.
공급 가격은 전용면적 66㎡가 1억4900만 원부터 1억9300만 원까지, 전용면적 84㎡가 1억9100만 원부터 2억5200만 원까지로 책정됐다.
오은서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oestar@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