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투자가 독일 프랑크푸르트에 있는 상업시설인 ‘더 스퀘어’의 새 주인이 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인다.
더 스퀘어는 프랑크푸르트 제1 국제공항과 연결되는 독일 최대의 사무실 건물이다. 길이 660m, 너비 65mm, 높이 45m인 9층짜리 건물이다. 연면적 14만 평방미터 규모의 복합 상업시설이며 회계·컨설팅 기업인 KPMG와 루프트한자, 미쉐린 등 글로벌 기업들이 입주해 있다.
업계는 인수제시가를 1조여원대로 보고 있다.
이재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klee@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