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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Biz 24] 미국, 일본항공에 장기 비행지연에 30만달러 벌금 부과

박경희 기자

기사입력 : 2019-09-16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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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항공당국은 일본항공(JAL)에 대해 장기 비행지연을 이유로 30만 달러의 벌금을 부과했다.

15일(현지시간) 재팬투데이닷컴 등 외신들에 따르면 미국정부가 착륙한 2기의 JAL 비행기가 승객을 태운 채 수시간동안 이륙하지 않았다면 이같은 벌금조치를 내렸다.
미국항공당국과의 합의내용에 따르면 JAL은 승객에게 보상하기 위해 6만 달러의 크레딧을 제공하며 1년간 동일한 사고가 발생하지 않을 경우 12만 달러를 면제받는다.

지난 1월 4일 도쿄(東京)발 뉴욕행 JAL비행기가 악천후로 시카고에 착륙한 후 승객들에게 4시간 이상 탑승하지 않아도 된다는 사실을 고지했어야 했다고 항공당국은 지적했다.

또 지난 5월 15일 도쿄-뉴욕간 비행기가 워싱턴 근처 달레스공항으로 우회했는데 JAL은 급유와 승무원교체를 이유로 5시간동안 승객을 탑승시키지 않았다.

JAL은 비행지연이 악천후로 인한 공항혼잡 때문이었다고 설명했다.

박경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jcho1017@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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