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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Biz 24] 현대차, 키예프의 뉴카페스트2019에 전기차 코나 선보여

김지균 기자

기사입력 : 2019-09-16 13:19

현대차 코나 EV.이미지 확대보기
현대차 코나 EV.
현대자동차는 우크라이나 키예프에서 열린 '뉴카페스트2019'에서 전기차 코나를 선보였다고 현지언론이 오토센터 등 15일(현지 시간) 전했다. 현대차는 키예프 스카이 패밀리파크 엔터테인먼트 센터에서 시작된 뉴카페스트2019 페스티벌에서 코나 전기차 크로스 오버를 포함한 신차들을 공개했다.

코나 전기차 크로스 오버의 테스트 드라이브도 이뤄졌다. 우크라이나에서 코나 전기차의 공식 판매는 지난 4월에 시작됐다. 선택할 수 있는 차종은 7가지로 밝은 바디 색상과 3가지 지붕 색상 옵션이 있다. 정면에서 전통적인 라디에이터 라이닝을 대체한 독창적인 장식 패널로 다른차들과 쉽게 구별할 수 있다.
전륜구동임에도 불구하고 오프로드에 대처하기에 충분하다. 크기면에서 코나 전기차는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B-SUV 소형에 속한다. 일반 코나에 비해 전기 버전은 전장이 15mm 더 길고 (4180mm), 전고가 20mm 더 높으며(1570mm), 폭(1800mm)과 휠베이스(2600mm)는 동일하다.

39.2kWh 및 64kWh의 두 가지 배터리 옵션이 제공된다. 처음부터 사용 가능한 최대 토크 395Nm은 포뮬러-E 레이서와 같은 느낌을 준다. 100km/h로 가속하는 데 크로스 오버는 7.6초 걸린다. 완전히 충전된 배터리로 400km 이상 주행 가능하다.


김지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ienns@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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