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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금공, 안심대출 홈피 신청 대기자만 3만명

한현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an0912@g-enews.com

기사입력 : 2019-09-16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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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동 준고정금리 주택담보대출을 장기·고정금리로 바꿔주는 서민형 안심전환대출 신청이 폭주하면서 접속이 지연되고 있다.

16일 오후 4시 36분 현재 주금공 홈페이지에 공지된 접속 대기 인원은 2만9355여 명 안팎이다. 4시기준 서민형 안심전환대출은 7200건이 넘는 신청이 접수됐다. 신청 금액도 8000억원을 돌파했다.

이날 자정부터 신청을 받기 시작한 주금공은 24시간 신청 접수를 받을 계획이다. 주금공은 선착순 접수가 아닌 만큼 혼잡한 낮 12시부터 3시 사이를 피하라고 안내했다.

서민형 안심전환대출은 변동·준고정금리(혼합형) 주택담보대출을 장기·고정금리로 바꿔주는 정책상품이다. 한도는 20조 원으로 접수는 오는 29일까지 2주간 진행된다. 신청금액이 20조 원을 넘으면 주택가격이 낮은 순으로 대상자가 선정된다.

자신이 대출을 받은 은행 창구를 방문하거나 주금공 홈페이지, 앱 ‘스마트주택금융’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영업점 신청 접수 은행은 SC제일·국민·기업·농협·우리·KEB하나·대구·제주·수협·신한·부산·전북·경남·광주은행 등 14곳이다.

특히 주금공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고, 대출계약서의 서명과 근저당권 설정 등 전 과정을 온라인으로 진행하는 경우 0.1%포인트의 금리 우대도 받을 수 있어 상품 출시일인 이날 오전부터 주금공 홈페이지에는 대기자가 한때 수만 명에 이르렀다.

서민형 안심전환대출은 10~30년 만기 연 1.85~2.10% (우대금리 적용시 고정금리로 기존 대출을 최대 5억 원 바꿔준다. 신청자격은 주택가격 9억 원 이하, 1주택 가구, 부부합산 소득 연 8500만 원 이하 등이다.

신청 접수 기간이 끝나면 주금공에서 낮은 주택 가격순으로 대상자를 선정하고, 이후 콜센터에서 전화로 상담한 뒤 대출 심사가 시작된다. 실제 대출은 10월부터 공급될 예정이다.


한현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an0912@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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