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분석가들은 이날 애플이 지난 10일 출시한 아이폰11시리즈의 사전 예약이 작년 새 모델 출시 때의 예약을 초과했다고 밝혔다.
중국인터넷 쇼핑사이트인 징둥닷컴(JD.com)은 14일 첫날 예약 수가 작년의 새로운 예약에 비해 480%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16일 알리바바 그룹의 온라인 주문 사이트인 T몰의 첫날 예약도 전년 대비 335% 증가했다. CNBC에 따르면 애플은 올해 아이폰11 시리즈의 출하량을 6500만~7000만대에서 7000만~7500만대로 상향 조정했다고 밝혔다.
김지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ienns@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