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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 뛰어난데 아름답기까지'…예술작품 된 '한국 가전'

오만학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h38@g-enews.com

기사입력 : 2019-09-22 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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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모델이 20일부터 29일까지 서울 성수동 에스팩토리에서 열리는 ‘2019 유니온 아트페어’에서 삼성전자와 이희준 작가가 협업한 '이 세상에 단 하나뿐인 냉장고'를 배경으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희준 작가는 도시 풍경을 추상적 회화로 표현한 작품들을 주로 선보였으며 비스포크 냉장고에도 이 같은 작품세계를 접목시켰다. 사진=삼성전자 제공
압도적인 기술력으로 글로벌 가전시장을 이끌고 있는 삼성.LG전자가 최근 예술 전시회에 잇따라 참가하면서 '예술(Art)'로서의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2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지난 20일부터 오는 29일까지 서울 성수동 에스팩토리에서 열리는 '2019 유니온아트페어' 전시회에 자사 맞춤형 냉장고 ‘비스포크(BESPOKE)’를 전시한다.

전시회에서 삼성전자는 비스포크 냉장고를 다양한 예술 작품들과 함께 전시해 관람객에게 일상이 예술이 되는 경험을 선사할 방침이다.

특히 삼성전자는 이번 전시회에 참가한 이희준 작가와 손잡고 '이 세상에 단 하나뿐인 냉장고'를 선보인다.

이 제품은 도시 풍경을 추상적 회화로 표현한 이희준 작가 작품을 비스포크 냉장고 디자인에 그대로 적용한 점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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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가 이달 18일부터 4일간 영국 런던에서 열리는 런던디자인페스티벌에 참가해 초(超)프리미엄 ‘LG 시그니처(LG SIGNATURE)를 전시하고 있다. 참석자들이 'LG 시그니처'를 살펴보고 있다. 사진=LG전자 제공

LG전자 역시 지난 18일(현지시간)부터 4일 동안 영국 '런던 디자인페스티벌'에 참가해 프리미엄 브랜드 ‘LG 시그니처(LG SIGNATURE)’가 추구하는 진정한 프리미엄 철학을 고객에게 적극 알렸다.

특히 LG전자는 이번 행사에서 '기술에 영감 주는 예술, 예술을 완성하는 기술'이라는 주제로 전시를 진행했다.

전시에서 LG전자는 올레드(OLED) TV, 냉장고, 세탁기, 건조기, 가습공기청정기, 에어컨, 상냉장 하냉동 냉장고, 와인셀러 등 LG 시그니처 라인업을 선보였다.

특히 LG전자는 지난 18일 진행된 좌담회에서 이탈리아 유명 건축가 ‘마시밀리아노 푹사스(Massimiliano Fuksas)’, 시계 명장 안트완 프레지우소(Antoine Preziuso), 세계적 미디어 아티스트 그룹 UVA(United Visual Artists) 설립자 매튜 클라크(Matt Clark) 등과 예술과 기술의 상호작용에 대해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안트완 프레지우소는 “모방할 수 없는 경지에 이른 기술은 예술의 일부가 된다”며 “압도적 성능과 정제된 디자인을 갖춘 LG 시그니처는 훌륭한 예술작품”이라고 치켜세웠다.

마시밀리아노 푹사스는 “진정한 걸작은 창조하고 싶은 아름다움과 예술로 승화시킨 섬세한 기술의 완벽한 조합으로 만들어진다”고 말했다.

나영배 LG전자 유럽지역대표 부사장은 “LG 시그니처와 같은 예술과 기술의 조화를 극대화한 혁신 제품을 선보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기능적으로 뛰어난 제품을 넘어 가전에 대한 미래의 방향성과 새로운 고객 라이프스타일을 제시하는 제품을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만학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h38@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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