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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다우지수 와르르, 미중 무역협상 삐거덕 …중국 핵심 쟁점 논의 거부, 트럼프 분노

김대호 글로벌이코노믹 연구소 소장 tiger8280@g-enews.com

기사입력 : 2019-10-08 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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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다우지수 와르르, 미중 무역협상 삐거덕 …중국 핵심 쟁점 논의 거부, 트럼프 분노
미국 뉴욕증시에서 다우지수가 요동치고 있다. 이에따라 코스피 코스닥 과 원달러환율의 변수도 커졌다.

다우지수는 7일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14.32포인트(0.43%) 하락한 26,459.40에 개장한 후 한때 큰 폭의 상승세를 보였으나 다시 또 하락세로 돌아섰다.

류허 중국 부총리가 이번 미중 협상에서 산업·통상정책과 관련한 핵심 쟁점에 대한 논의를 거부할 것이라고 자국 협상단의 관료들에게 말했다고 보도가 나오면서 다우지수가 크게 밀리고 있는 것이다. 블룸버그 통신은 이날 '중국이 이번 주 미국과 재개하는 무역협상에서 중국의 산업·통상정책과 관련한 핵심쟁점에 대한 논의를 거부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이 통신은 중국 측 협상단 대표인 류허 부총리가 오는 10일 고위급 협상을 위해 미국 워싱턴DC에 동행하는 중국 고위관리들에 류 부총리가 중국 산업정책이나 정부 보조금 지급에 대한 개혁 약속을 협상안으로 제시하는 일이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고 보도했다.

트럼프 행정부는 미국 기업에 대한 기술이전 강제 금지 산업보조금 지급관행 근절 지식재산권 보호 환율조작 금지 그리고 농산물·서비스 시장 개방 등을 무역협상의 목표로 설정한 바 있다. 미국과 중국은 미국의 요청으로 올해 5월 무역협상이 결렬되기 전까지 이들 사안을 의제로 설정해 논의해왔다. 블룸버그 통신은 중국이 무역협상 에서 다시 소극적인 입장으로 선회한 것은 트럼프 대통령이 탄핵조사 때문에 궁지에 몰렸다는 사실을 적시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내년 대통령 선거의 유력 야당후보인 조 바이든 전 부통령과 그의 아들의 의혹을 수사해달라고 우크라이나에 외압을 행사한 정황 때문에 미국 하원의 탄핵조사를 받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이 탄핵위기에 몰리면서 치적에 더 집착하게 됨으로써 중국이 우위가 됐다고 보고 있다.

유럽증시에서 범유럽지수인 Stoxx 600지수는 소폭 올랐다. 국제유가는 상승세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연방기금(FF) 금리선물 시장은 10월 25bp 기준금리 인하 가능성을 74.3%로 보고 있다.

코스피는 7일 1.04포인트(0.05%) 오른 2,021.73에 거래를 마쳤다. 현대차[005380](1.19%), NAVER[035420](1.66%), 현대모비스[012330](0.62%), 셀트리온[068270](3.18%),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1.72%), 신한지주[055550](0.37%) 등이 오른 반면 삼성전자[005930](-0.52%), LG화학[051910](-2.36%), LG생활건강[051900](-0.39%) 등은 내렸다. SK하이닉스[000660]는 보합 마감했다.

코스닥지수는 5.37포인트(0.86%) 오른 627.21로 마감했다.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4.36%), 에이치엘비[028300](26.63%), CJ ENM[035760](0.45%), 메디톡스[086900](4.95%), 헬릭스미스[084990](29.99%), 휴젤[145020](1.86%) 등이 오르고 케이엠더블유[032500](-3.48%), 펄어비스[263750](-1.97%), 스튜디오드래곤[253450](-1.05%), SK머티리얼즈[036490](-2.73%) 등은 내렸다.

7일 아시아증시는 혼조세였다. 일본 니케이225종합지수는 0.16% 내린 2만1375.25로 마감했다. 토픽스(TOPIX) 지수는 0.01% 하락한 1572.75로 마쳤다. 니케이지수는 미중 무역 협상에 대한 비관론이 나오면서 하락했다..

대만증시에서 가권지수는 0.37% 오른 1만935.06에 장을 마쳤다. 중국 증시와 홍콩 증시는 중양절 휴일로 휴장했다.


김대호 글로벌이코노믹 연구소 소장 tiger8280@g-enews.com

김대호 소장tiger8280@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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