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과 미국 자동차노조(UAW)는 17일 파업 사태와 관련해 합의에 도달했다고 밝혔다.
GM 노조는 지난달 15일 파업을 선언했다.
이 파업에는 GM에 근무하는 전미자동차노조(UAW) 소속 노동자 4만9000여 명이 참여했다.
GM 사측이 핵심 쟁점 가운데 하나였던 비정규직 노동자 처우와 관련해 고용 3년 후 정규직으로 전환할 수 있는 길을 열어놓으면서 타협이 이루어진 것으로 보인다.
김대호 글로벌이코노믹 주필/ 경제학 박사 tiger828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