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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조국 총선 출마… 이 총리는 100% 출마할 것"

이정선 기자

기사입력 : 2019-10-18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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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대안신당 의원은 18일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추후 행보와 관련, "수사 결과가 나오면 그 결과에 따라 조 전 장관은 국민의 심판을 직접 받겠다고 나설 확률이 대단히 높다고 본다"며 총선 출마 가능성을 지적했다.
박 의원은 이날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나와 "여권 내에서 정치적 체급이 커진 조 전 장관을 어떤 식으로든 활용하지 않겠느냐"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박 의원은 조 전 장관이 사표 수리 후 20분 만에 서울대 복직 신청을 한 데 대해서도 "저도 그건 너무 심했다고 평가를 했다"면서 "조 전 장관은 (자신과 가족 관련한) 혐의에 대해 인정하지 않는 것 같다. '내 결백을 법정에서 혹은 검찰에서 밝히고 나는 제 길을 가겠다'는 강한 의지의 표현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조 전 장관이 '명예회복' 차원에서 출마를 고려할 것이라면서 "조 전 장관도 지금은 그런 이야기를 하지 않지만 반드시 그러한 길을 갈 것이라고 예측한다"고 말했다.

박 의원은 조 전 장관의 후임으로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는 전해철 더불어민주당 의원에 대해서는 "과거 민정수석, 민정비서관, 법사위원 경력이 있고 대통령 측근이기 때문에 가장 적임자"라고 했다.
박 의원은 최근 이낙연 국무총리가 사퇴 후 내년 총선에 나설 것이라는 이야기가 나오는 데 대해서는 "100% 총선에 출마할 것"이라며 "저도 그렇게 듣고 있고 본인도 (출마) 생각이 굴뚝 같을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최장수 총리를 했고, 현재 여권에서 대통령 후보 1위 아니냐. 그것을 지켜나가기도 어렵고 그 분이 대권을 생각한다면 그 길(총선 출마)로 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정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ellykim@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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