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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영, LPGA 상하이대회 3라운드 6위...고진영 8위 진입

최성해 기자

기사입력 : 2019-10-19 19:30

김세영(26•미래에셋)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중국 상하이 대회에서 순위를 올리며 정상에 도전하고 있다.이미지 확대보기
김세영(26•미래에셋)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중국 상하이 대회에서 순위를 올리며 정상에 도전하고 있다.
김세영(26•미래에셋)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중국 상하이 대회에서 순위를 올리며 우승을 노리고 있다.

김세영은 19일 중국 상하이 치중 가든 골프클럽(파72•6691야드)에서 열린 뷰익 LPGA 상하이 3라운드에서 4언더파 68타를 쳤다.
중간합계 8언더파 208타를 적어낸 김세영은 전날보다 세 계단 상승한 공동 6위에 자리했다.

3위 브룩 헨더슨(캐나다)과 2타차에 불과하다.

최종일 성적에 따라 톱3 진입은 물론 우숭도 노릴 수 있다.

김세영은 이날 보기 1개를 범하는 동안 버디 3개, 이글 1개로 선전했다
세계랭킹 1위 고진영(24•하이트진로)도 상위권으로 도약했다. 버디 5개, 보기 1개로 4타를 줄인 고진영은 중간합계 6언더파 210타로 13계단 상승한 공동 8위로 뛰었다. .

현재 우승 경쟁은 제시카 코다와 다니엘 강(이상 미국)의 2파전으로 압축됐다. 제시카 코다가 중간합계 15언더파 201타로 다니엘 강에게 1타 앞선 1위에 올랐다.


최성해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ada@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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