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기범은 전 한국농구연맹의 기술위원이다.
현재는 규칙적으로 농구와 등산 등을 즐기면서 정상생활을 하고 있으며 또 "한기범의 희망콘서트"라는 책을 출판하는 한편, 사단법인 한기범희망나눔 대표로 열정적으로 사회사업(어린이심장병, 다문화가정, 농구꿈나무 지원사업)을 하고 있다.
마르판 증후군으로 30대의 젊은 나이에 동생 한기수를 잃은 전력이 있고 똑같은 병으로 아버지도 잃었다. 그 자신도 2차례 수술을 통해 사경을 헤맨 적이 있었다고 한다.
온기동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1699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