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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고장 양구 가볼만한 곳은?...파로호 · 소양호 그리고 고대리 선사문화 유적지

온기동 기자

기사입력 : 2019-10-20 1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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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양구가 20일 관심을 받고 있다.

양구는 버드나무 우거진 들판으로 들어가는 입구에서 붙여진 땅 이름이다.
김극기는 시에서 ‘새벽 밥 지어먹고 동쪽으로 달리니 길은 매우 험난하다. 재의 잔도는 높아 가파른 데를 뚫었고, 시내의 징검다리는 졸졸 흐르는 시내를 통과한다. 험한 산길을 애써 지나 푸른 기슭에 이르니 동구가 점점 넓고 조용해지네’라고 읊었다. 여기에서 버드나무 서 있는 산기슭은 버들의 고장을 상징하고, 사방에 산지를 포위한 넓은 들판에 당도하기 위하여, 험준한 산길을 뚫었다 함은 접근 통로를 의미하는 것이다.

휴전선의 최북단에 위치하여 전란의 상처가 큰 곳이지만 1954년에 수복되었다. 1979년에 읍 승격되면서 내륙 지방의 소중심지로 발전하고 있다.

최근에는 파로호 · 소양호가 인공호로서 물이 채워졌고, 고대리가 선사 문화의 유적지로 지정되면서 학술적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뿐만 아니라, 낚시와 산수를 좋아하는 강태공들에게는 동경과 호기심에 찬 관광의 명소로, 새롭게 각광을 받는 곳이기도 하다.


온기동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16990@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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