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서울 등 수도권을 비롯한 중부지방에 미세먼지가 몰려오기 때문이다.
국립환경과학원은 "대기 정체로 21일 오전 대부분 중서부지역에서 미세먼지가 축적되고 늦은 오후부터 중국 등 해외에서 오는 미세먼지가 유입돼 농도가 높을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이날 미세먼지 농도는 수도권·강원영서·충남 지역은 '나쁨', 그 밖의 지역은 '보통'이 될 전망이다.
기상청은 “이날 아침 기온은 6~16도, 낮 기온은 20~25도로 일교차가 10도 이상이 되겠다”며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낮 최고 기온은 서울 24도, 부산 23도, 대구 23도, 인천 22도, 수원 24도, 춘천 23도, 강릉 23도, 청주 23도, 대전 23도, 전주 24도, 광주 24도, 제주 22도다.
김민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gentlemink@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