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매체 라이브 민트는 20일(현지시간) 정통한 소식통을 인용해 블랙스톤의 대(對) 인도 투자가 사모펀드 부문 60억달러, 부동산 66억 달러를 기록했다며 이 회사는 연말까지 투자규모를 130억 달러 이상으로 늘리는 게 목표라고 보도했다.
블랙스톤은 부동산 부문에선 주로 상업용 부동산 투자에 집중해 현재 52억 달러를 투자한 상태다. 사모펀드 부문에서 올들어 교육, 패션, 포장 및 주택 금융과 같은 부문에 약 20억 달러를 투자했다
1985년 설립된 블랙스톤은 현재 전 세계적으로 5450억 달러 규모의 자산을 관리하고 있다.
김환용 글로벌이코노믹 편집위원 khy0311@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