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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2080선 회복…미중무역협상 기대

외국인 투자자 나흘만에 사자

최성해 기자

기사입력 : 2019-10-22 16:35

코스피가 2080선을 회복하며 추가상승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다. 자료=글로벌 이코노믹 DB이미지 확대보기
코스피가 2080선을 회복하며 추가상승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다. 자료=글로벌 이코노믹 DB
코스피가 2080선을 회복했다. 류허 중국 부총리가 미중 무역협상이 진전을 거뒀다고 언급하는 등 미중무역협상에 대한 기대로 투자심리가 회복되며 장중 상승폭은 확대됐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22일 전거래일 대비 1.16%(24.02포인트) 오른 2088.86에 거래를 마쳤다.
이틀째 오름세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 투자자는 사자에 나섰다. 나흘만에 순매수로 그 규모는 815억 원을 기록했다.

기관투자가도 4439억 원을 동반매수했다.

반면 개인투자자는 5308억 원을 내다팔았다.
거래량은 4억9595만주, 거래대금은 4조7027억 원을 기록했다.

상한가 5종목을 포함해 492개 종목이 올랐다. 하한가없이 325개 종목이 내렸다. 80개 종목이 가격변화가 없었다.

이날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1.04%(6.73포인트) 오른 655.91에 거래를 마쳤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시가총액 상위종목 주가는 엇갈렸다.

주가의 경우 IT 대장주인 삼성전자는 1.79% 올랐다. 장중 5만1500원가지 오르며 연중 신고가를 경신했다.
셀트리온은 정맥주사형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램시마'를 염증성 장질환 환자를 대상으로 임상실험의 결과 효능이 확인된 소식에 5.22% 올랐다.

SK하이닉스 2.06%, KB금융 2.20%, 삼성생명 1.70%, 현대모비스 1.05% 등 강세를 나타냈다.

반면 삼성에스디에스 1.80%, 엔씨소프트 1.87%, LG 0.71%, 등 약세를 보였다.

조병현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무역분쟁이 휴전국면으로 전개되는 가운데 위안화도 안정되며 원화에도 좋은 영향을 미치고 있다”며 “달러약세, 원화 강세라는 흐름자체는 증시반등에 도움이 되는 재료”라고 말했다.


최성해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ada@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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