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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노, EU와 함께 항우울제 효능 예측 가능한 'AI 소프트웨어' 개발 나선다

유수 EU 기업·연구기관과 협력해 연구 진행

황재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soul38@g-enews.com

기사입력 : 2019-10-23 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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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노과 유럽연합과 힘을 모아 항우울제 효능을 예측하는 AI 소프트웨어 개발을 시작한다. 사진=뷰노
의료 인공지능(AI) 솔루션 개발기업 뷰노(대표 이예하)가 유럽연합(EU)과 함께 항우울제 효능을 예측하는 AI 소프트웨어 개발에 나선다.

뷰노는 22일 유럽 대표 뇌영상의학과 뇌신경과학 분야 기업·연구기관과 협력해 AI로 주요우울장애(Major Depression Disorder; MDD) 환자의 항우울제 효능을 예측하는 소프트웨어 'DEPREDICT(디프리딕트)'를 개발한다고 밝혔다.

DEPREDICT는 주요우울장애 환자에게 항우울제를 투여한 후 촬영한 MRI를 AI로 분석, 투여 약물의 장기적 치료 효과를 예측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공동 연구는 2019년부터 2022년까지 이뤄지며 유럽연합(EU) 집행위원회와 유레카 사무국이 운영하는 국제공동기술개발 프로젝트 '유로스타2(Eurostars2)' 지원을 받는다.

뷰노는 뇌 MRI 기반 알츠하이머 질환 예측 알고리즘을 개발한 성과를 바탕으로 이번 연구에 참여하게 됐다. 항우울제 투여 후 촬영한 MRI에서 특이 패턴을 분석하는 알고리즘을 설계하고 투여 약물의 장기적 치료 효과를 높은 정확도로 예측하는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는 프로젝트 전 과정을 주도적으로 이끌어 나갈 예정이다.

여기에 세계적인 뇌 MRI 분석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를 개발하는 노르딕뉴로랩(NordicNeuroLab, nnl)과 항우울제 등 약물이 뇌에 미치는 영향을 영상 기술로 연구하는 네덜란드 메디컬 센터(Academic Medical Center in Amsterdam), 오슬로 대학병원(Oslo University Hospital, OUH) 등과의 협업으로 시너지 효과 창출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이예하 뷰노 대표이사는 "이번 연구가 AI 솔루션으로 주요우울장애 환자의 특정 항우울제 효능 발현 여부를 조기에 예측함으로써 임상 환경에 획기적인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한다"며 "뷰노는 우리나라뿐 아니라 세계를 선도하는 의료 AI 솔루션 기업으로 이번 연구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성공적인 결과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황재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soul38@g-enews.com

황재용 기자(데스크부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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