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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 베트남] 급여불만, 숙련공-관리자들 80% 이직 고민

응웬 티 홍 행 베트남 통신원

기사입력 : 2019-10-24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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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여가 적다는 이유로 제조업 숙련공이나 관리자 80% 이상이 이직을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23일(현지시간) 베트남 노동부 보고서에 따르면 제조업 숙련공 및 관리자들의 80% 이상이 6개월내에 이직을 생각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회사에서 근무기간이 길수록 이직 희망도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주된 이유로는 급여의 불만족으로 나타났다. 통계에 따르면 제조 부문에서 가장 많은 채용이 필요한 3대 산업에는 공정 및 생산, 기계, 전기 및 전자이다.
반면, 글로벌 생산 기업들의 대거 진입으로 숙련공, 관리직의 인력난은 계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그러다보니 갈수록 임금이 올라 저렴한 인건비라는 베트남의 장점이 점차 사라지고 있는 추세다. 베트남 정부가 매년 임금인상률을 6%에 가깝게 최고 수준으로 올리는 것도 주요 요인이다.

외국계 기업들 중 노동집약적 사업인 의류나 신발 등 분야에서는 생산성 대비 인건비에서 수지가 맞지 않아 베트남을 떠나는 것을 고려하고 있는 기업들도 상당한 것으로 조사됐다.


응웬 티 홍 행 글로벌이코노믹 베트남 통신원
사진없는 기자

응웬 티 홍 행 베트남 통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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