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매체는 한국과 라오스의 에너지 전문가 40여 명이 참가하여 구체적인 에너지 협력방안을 교류하고 신재생 에너지 관련 지식을 공유했다고 전했다.
스마트 그리드란 IT기술이 접목된 차세대 지능형 전력망으로 전력 공급자와 소비자가 양방향으로 실시간 정보를 교환하며 에너지 효율을 최적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라오스 전문가들은 라오스의 외국인기업 투자 촉진법 및 투자 절차 그리고 전기자동차 보급 확대 정책에 대해 설명했다.
라오스는 한국의 신남방정책의 핵심 국가 중 하나이며 최근 수력발전 분야에서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맺었다.
라오스 에너지 광산부는 2025년까지 라오스의 신재생에너지 비율을 30%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라오스는 소수력 및 태양광 발전, 바이오 연료, 바이오 매스, 바이오 가스 등 재생 가능한 에너지원 개발에 초점을 두고 있다.
김형근 글로벌이코노믹 편집위원 hgkim54@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