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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 ‘신형 A6 45 TFSI 콰트로’로 韓 성장에 속도

8세대 완전 변경 모델…콰트로·콰트로 프리미엄으로 선봬
2ℓ 직렬4기통 가솔린 엔진·7단 S트로닉 자동변속기 탑재
최고 출력 252마력, 최대 토크 37.7㎏·m, 강력한 힘 구현
탁월한 연비, 3D카메라 등 최첨단안전편의사양 대거 기본

정수남 기자

기사입력 : 2019-10-23 12:13

제프리 매너링 사장이 신형 A6 45 TFSI 콰트로를 소개하고 있다. 사진=글로벌이코노믹 정수남 기자이미지 확대보기
제프리 매너링 사장이 신형 A6 45 TFSI 콰트로를 소개하고 있다. 사진=글로벌이코노믹 정수남 기자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의 아우디부문(사장 제프리 매너링)이 한국 회복을 책임질 인기 세단을 23일 국내 들여왔다. 아우디부문이 고급 중형 세단 신형 A6 45 TFSI 콰트로를 이날 출시한 것이다.

신형 A6 45 TFSI 콰트로는 종전 인기 모델인 A6의 8세대 완전 변경 모델로 ‘콰트로’와 ‘콰트로 프리미엄’ 두가지 트림으로 판매된다.
신형 A6 45 TFSI 콰트로는 세련되고 날렵한 디자인, 동급 경쟁 모델 가운데 가장 넓은 차체, 강력해진 성능과 우수한 연비, 최첨단 안전펴의 사양을 대거 기본으로 탑재하고 있다.

신형 A6 45 TFSI 콰트로는 2.0리터 직렬 4기통 가솔린 직분사 터보차저(TFSI) 엔진과 7단 S 트로닉 자동변속기의 조합으로 최고 출력 252마력, 최대 토크 37.7㎏·m을 실현했다.

신형 A6 45 TFSI 콰트로의 최고 속도 210㎞/h로 제한됐으며, 정지 상태에서 100㎞까지 가속하는데 걸리느 시간은 6.3초이다.

이 같은 강력한 성능에도 연비는 11.4㎞/ℓ(4등급)으로 우수한 연료 효율을 자랑한다.
신형 A6 45 TFSI 콰트로는 익스테리어 그릴, 범퍼, 디퓨저 등에 ‘S 라인 익스테리어 패키지’를 기본으로 실렸으며 파노라믹 선루프, ‘매트릭스 발광다이오드(LED) 헤드라이트’, ‘다이내믹 턴 시그널이 적용된 LED 테일라이트’ 등을 지녔으며, 이전 세대보다 늘어난 전장과 휠베이스 덕분에 여유로운 공간과 2열 폴딩 기능으로, 야외 활동에도 최적화 됐다.

신형 A6 45 TFSI 콰트로 가격은 6679만7000원, 콰트로 프리미엄 가격은 7072만4000원이다.

신형 A6 45 TFSI 콰트로는 최첨단 안전편의 사양을 대거 기본으로 지녔다.  신형 A6 45 TFSI 콰트로의 1열. 사진=글로벌이코노믹 정수남 기자이미지 확대보기
신형 A6 45 TFSI 콰트로는 최첨단 안전편의 사양을 대거 기본으로 지녔다. 신형 A6 45 TFSI 콰트로의 1열. 사진=글로벌이코노믹 정수남 기자
제프리 매너링 사장은 “고급 세단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 A6의 8세대 모델을 선보이게 됐다”며 “국내 수입차 시장에서 가장 경쟁이 치열한 고급 중형 세단 시장을 선점해 올해 실적 회복에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해 한국 재판매에 들어간 아우디는 같은 해 1만2450대를 판매해 업계 6위에 이름을 올렸다. 다만 올해 1∼9월에서 한국에서 4763대를 팔아 전년 동기(1만912대)보다 56.4% 판매가 줄었다. 같은 기간 수입차 성장세는 -15.2%

한편, 아우디 A6는 유럽 신차 안전도 평가(NCAP)의 충돌 시험에서 최고 등급인 별 5개를 담았으며, 미국 고속도로안전보험협회(IIHS)가 안전성이 확인된 차량에만 부여하는 ‘톱 세이프티 픽 플러스+)’에 선정되기도 했다.


정수남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perec@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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