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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Biz 24] SK건설 다국적 컨소시엄, 1조5천억짜리 英런던 템즈강 터널공사 본계약 '눈앞'

실버타운~그리니치 1.4km 하저도로 건설…SK 20% 지분 투자

김하수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skim@g-enews.com

기사입력 : 2019-10-23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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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런던 ‘실버타운 터널 사업’ 공사 위치도. 자료=런던교통공사
SK건설이 영국 런던 템즈강 아래를 관통하는 10억 파운드(약 1조 5000억 원) 규모의 터널공사 본계약 체결을 앞두고 있다.

영국의 건설전문매체 컨스트럭션 인콰이어러는 22일(현지시간) 영국 런던교통공사(Transport for London)와 SK건설이 참여하고 있는 리버링스(Riverlinx) 컨소시엄이 이르면 11월 중 실버타운 터널공사 본 계약에 서명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SK건설은 맥쿼리(호주), 신트라(스페인), 애버딘(영국), 밤(네덜란드) 등 4개 회사와 투자 컨소시엄을 구성해 이번 프로젝트에 참여했으며, 지난 6월 런던교통공사로부터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그러나 이번 프로젝트 입찰에 경쟁사로 참여한 혹티프(독일), 드라가도스(스페인) 등으로 구성된 실버템스 커넥트(Silver Thames Connect)가 런던교통공사를 상대로 계약의 법적 문제를 제기하며 본 계약이 지연돼 왔다.

그러나 런던교통공사 관계자는 “실버템스 커넥트 컨소시엄이 제기한 부분은 절차상 아무런 문제가 없으며, 이르면 다음달 중 리버링스 컨소시엄과 본 계약을 맺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런던 실버타운 터널 프로젝트는 런던 실버타운 지역과 그리니치 지역을 연결하기 위해 템스강 하부를 통과하는 총연장 1.4km, 직경 12.4m의 편도 2차선의도로터널 2개를 만드는 사업이다. 공사비는 약 10억 파운드 규모이며, SK건설은 지분 20%를 투자한다.


김하수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skim@g-enews.com

김하수 기자(데스크부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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