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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야놀자, 동남아 호텔체인 '젠룸스' 1대 주주 올라…"해외 진출 가속화"

황재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soul38@g-enews.com

기사입력 : 2019-10-23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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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놀자가 동남아시아 이코노미 호텔 체인기업 젠룸스의 1대 주주로 올라서며 해외 진출을 가속화 한다. 사진=야놀자
글로벌 여가 플랫폼 기업 야놀자(총괄대표 이수진)가 해외 진출을 본격 추진한다.

야놀자는 최근 추가 투자를 바탕으로 동남아시아 1위 이코노미 호텔(Economy Hotel, 실속형 호텔) 체인기업 '젠룸스(ZEN Rooms)'의 1대 주주로 올라섰다고 23일 밝혔다.

야놀자는 지난해 7월 젠룸스에 첫 투자를 단행했다. 투자는 젠룸스가 다른 호텔 체인과 달리 자체 개발한 온라인·모바일 플랫폼을 기반으로 객실 예약과 판매, 운영까지 할 수 있는 통합 시스템을 구축했다는 점에서 향후 양사 간 사업적 시너지 효과가 매우 클 것으로 판단돼 이뤄졌다.

야놀자의 투자 이후 젠룸스는 지난 1년간 약 400% 이상 성장하며 동남아시아 이코노미 호텔 체인기업 선두주자의 입지를 공고히 했다. 여기에 동남아시아 5개 국가에서 현재까지 1만 개 이상의 객실을 확보하는 등 성장 잠재력도 상당하다.

야놀자는 젠품스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해외 진출을 가속화 하기 위해 이번 추가 투자를 결정했다. 베트남 등 동남아 지역 전문 투자자들로 구성된 글로벌 벤처캐피탈인 '액세스 벤처스(Access Ventures)'와 함께 투자를 진행했고 이에 따라 1대 주주 지위를 확보했다.

이로써 야놀자는 동남아시아 최초이자 최대의 풀스택(Full-stack, 운영 시스템 및 소프트웨어를 모두 다루는) 호스피탈리티(Hospitality) 기업으로 자리매김 하게 됐다. 통합 자동화 솔루션을 기반으로 고객 만족도를 끌어올림은 물론 최근 인수한 글로벌 최대 클라우드 기반 PMS 기업인 이지 테크노시스(eZee Technosys)와 사업 효과를 극대화 한다는 방침이다.

김종윤 야놀자 부문 대표는 "1년 전 젠룸스에 처음 투자하던 시점부터 자동화 솔루션을 중심으로 동남아시아 호텔 시장에 대한 고객 경험을 근본적으로 혁신해보자는 비전을 양사가 공유해 왔다. 젠룸스와 함께 동남아를 넘어 글로벌 시장을 선도하는 혁신 기업으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황재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soul38@g-enews.com

황재용 기자(데스크부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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