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 포털 하우머치는 포춘 글로벌 500 보고서 자료를 바탕으로 수익률 순위 세계 20위권 기업들이 지난해 거둔 하루당 및 초당 수익 규모를 제시했다.
애플은 하루당 수익이 1억6310만 달러(약 1907억 원), 초당 수익은 1888달러(약 220만 원)로 2위를 기록했다.
이어 3~5위 기업은 중국공상은행(1억2329만 달러, 약 1441억 원/1427달러, 약 166만 원), 삼성전자(1억930만 달러, 약 1278억 원/1265달러, 약 147만 원), 중국건설은행(1억547만 달러, 약 1233억 원/1221달러, 약 142만 원) 등의 순이었다.
20위권 안에 미국 기업들이 50%, 중국 기업들이 25%를 차지했고 사우디 아라비아, 러시아, 영국, 한국, 일본 기업이 한 개씩 포함됐다.
김환용 글로벌이코노믹 편집위원 khy0311@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