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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 프리미어12] ‘일본 심판의 석연치 않은 판정’에 한국, 추가점 잃었지만 7회말 5:1 리드

이재구 기자

기사입력 : 2019-11-11 21:40

양현종 투수가 선발로 나선 11일 도쿄돔 한미전에서는 한국이 7회말까지 현재 5대 1로 리드하고 있다.사진=뉴시스 이미지 확대보기
양현종 투수가 선발로 나선 11일 도쿄돔 한미전에서는 한국이 7회말까지 현재 5대 1로 리드하고 있다.사진=뉴시스


한국 야구대표팀이 일본 심판의 석연치 않은 판정에 추가점을 잃었다. 한국과 미국은 11일 일본 도쿄돔에서 2019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 프리미어12 슈퍼라운드에서 맞붙었다. 초반 흐름은 한국이 가져갔다. 한국은 1회말 2사 1, 3루에서 터진 김재환의 선제 3점포를 앞세워 3-0으로 앞서 나갔다. 3회엔 추가점을 얻을 기회까지 만들었다. 1사 후 김하성이 좌전 안타를 치고 출루했다. 후속 이정후의 타구는 우중간을 갈랐다.
1루 주자 김하성이 내달리며 3루를 돌아 홈까지 쇄도했다. 슬라이딩을 시도하면서 왼손으로 홈 플레이트를 찍었다. 미국 포수 에릭 크라츠는 왼 무릎으로 홈 플레이트를 거의 다 막고 있던 상황이었다. 태그가 되지 않았다고 생각한 김하성은 재빨리 일어나서 발로 홈을 밟았지만 일본인 시마타 데쓰야 주심은 아웃 판정을 내렸다.

김경문 한국 야구대표팀이 비디오 판독을 요청했지만, 판정은 번복되지 않았다. 느린 화면으로 봤을 때 크라츠는 김하성을 태그하지 못한 것으로 보였다. 아쉬운 장면이었다.

그러나 밤 9시 30분께 7회말 한국팀은 김하성선수가 빗맞은 타구를 만들었는데 미국 수비의 실책으로 우리나라 대표팀이 추가득점을 하면서 4:1로 또한점 달아났다. 이후 한국팀은 1점을 추가하면서 7회를 5:1로 리드하면서 마쳤다.


이재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klee@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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