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쥐벼룩이 옮기는 병 흑사병 오싹?... 사람과 사람 통해 감염되는 바이러스성 역병 주장도

온기동 기자

기사입력 : 2019-11-13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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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서 흑사병이 발생했다.

13일 인민일보 인터넷판 인민망에 따르면, 네이멍구 자치구 시린궈러맹에서 최근 흑사병 환자 2명 발생했다.
흑사병은 쥐벼룩이 옮기는 병이니 주위에 쥐를 없애면 걸릴 염려가 없다. 물론 21세기에 들어서 흑사병이 창궐한다는 이야기는 듣지 못했으니 요즘 늘어가는 야생동물의 주요 식량인 쥐를 너무 못살게 굴 일도 아니다.

최근 들어 흑사병이 사람과 사람을 통해 감염되는 바이러스성 역병이라는 주장이 제기되기도 했다.

흑사병의 창궐에 쥐벼룩은 아무런 책임도 없다는 것이다. 동물학자 크리스토퍼 던컨과 사학자 수잔 스콧이 공동 저작한 ‘흑사병의 귀환’이란 책에 나오는 이야기인데, 책을 읽지 않았지만 서평만으로도 몸이 오싹해진다.

흑사병은 14세기 중반, 그러니까 1347년 무렵 킵차크군대가 제노바 시를 향해 페스트 환자의 시신을 쏘아 보냄으로써 유럽에 전파되었다는 것이 일반적인 설이다.

온기동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16990@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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