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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 예고]'동백꽃 필 무렵' 33~34회 공효진, 손담비 유품에 오열…몇부작?

까불이, 손담비 오토바이 빼돌려 긴장고조

김성은 기자

기사입력 : 2019-11-13 18:23

13일 오후 방송되는 KBS2TV 수목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극본 임상춘, 연출 차영훈) 33~34회에는 마트 주차장에서 일단 까불이 공격을 피한 동백은 옹산호에서 나온 최향미(본명 최고운, 손담비 분) 유품을 보고 오열하는 가운데 황용식(강하늘 분)은 옹산 주민들과 까불이 공조에 힘을 뭉치는 반전이 그려진다. 사진=KBS2TV 수목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 33~34회 예고 영상 캡처 이미지 확대보기
13일 오후 방송되는 KBS2TV 수목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극본 임상춘, 연출 차영훈) 33~34회에는 마트 주차장에서 일단 까불이 공격을 피한 동백은 옹산호에서 나온 최향미(본명 최고운, 손담비 분) 유품을 보고 오열하는 가운데 황용식(강하늘 분)은 옹산 주민들과 까불이 공조에 힘을 뭉치는 반전이 그려진다. 사진=KBS2TV 수목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 33~34회 예고 영상 캡처
13일 오후 방송되는 KBS2TV 수목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극본 임상춘, 연출 차영훈) 33~34회에는 마트 주차장에서 일단 까불이 공격을 피한 동백은 옹산호에서 나온 최향미(본명 최고운, 손담비 분) 유품을 보고 오열하는 가운데 황용식(강하늘 분)은 옹산 주민들과 까불이 체포 공조작전을 펼치는 반전이 그려진다.

공개된 동백꽃 필 무렵 33~34회 예고 영상에 따르면 흥식이(이규성 분)를 찾아갔다가 공격을 받고 쓰러졌던 동백 엄마 조정숙(이정은 분)과 옹산 게장백반 골목을 지키는 주인장들과 홍자영(염혜란 분) 등이 까불이를 잡겠다고 뭉친다.
변배수(전배수 분) 옹산파출소장은 연쇄 살인범인 까불이를 향해 선전포고를 하며 맞장을 뜬 동백에게 "왜 적당히를 모르고 나대시냐?"고 핀잔을 준다.

앞서 동백은 향미가 탔던 오토바이를 미끼로 폐업직전 마트로 유인한 까불이 공격을 막아냈다. 재빨리 엘리베이터에 올라탄 동백은 전원을 끄는 방법으로 까불이를 물리쳤다. 그 사이 용식은 오토바이에 전화번호가 없었다는 점에 착안, 경찰을 마트에 풀고 동백을 수색했다. 엘리베이터 안에 오랜 시간 숨어 있던 동백은 스스로 전원을 켠 뒤 마트에서 걸어 나와 용식과 경찰에게 충격적인 안도감을 안겼다.

한편, 까불이로 추정되는 철물점 사장 흥식이를 찾아갔다가 공격을 받고 쓰려졌던 동백 모친 조정숙은 병원에서 퇴원한 뒤 파출소를 찾아가 까불이가 누구인지 안다고 밝힌다.

경찰들이 "자기가 까불이를 안다고 찾아왔어"라고 수군거리자 조정숙은 용식을 붙잡고 "내가 미칠 것 같애서 그래"라고 하소연한다.
강종렬(김지석 분)은 향미를 차로 친 아내 제시카(박상미, 지이수 분)와 장모 이화자(황영희 분)가 몸싸움을 벌이는 것을 보고 괴로워한다.

앞서 종렬은 제시카가 향미를 차로 치었다며 도와달라고 해서 사고 현장을 방문한 적이 있다.

향미 살해 혐의를 받고 체포됐던 노규태(오정세 분)는 자신의 변호사로 나서준 전처 홍자영(염혜란 분)에게 "쟤 그냥 막가는 놈이야"라며 용식의 흉을 본다.

정색을 한 홍자영은 "난 약은 놈보다 막가는 촌놈이 낫다고 봐"라는 의미 심장한 말을 한다.

이후 홍자영은 노규태와 옹산파출소로 가서 "여기 붙은 거 후회 안 하게 해줘요"라며 까불이 잡는 데 공조하겠다고 밝힌다.
용식은 향미 사고 용의자와 목격자로 노규태, 제시카, 강종렬, 홍자영, 조정숙을 뜻하는 어머님 등의 이름을 칠판에 적어 긴장감을 자아낸다.

이후 용식은 "이 시간부로 까불이 사건 베이스 켐프는 여기 옹산 파출소"라고 선언하며 눈을 희번뜩거려 까불이 체포에 강한 의지를 드러낸다.

변배수 파출소장은 향미 통장으로 제시카가 본명인 박상미 이름으로 거액을 보낸 것을 증거물로 제시하며 용의자 압박에 나선다.

용식은 "아직 나 황용식이를 안 만났기 때문에 까불이일 수 있었다"며 까불이를 반드시 잡겠다고 거듭 강조한다.

용식은 또 강종렬에게 블랙박스 영상을 건네 받아 향미 사건 현장 수사에 박차를 가한다.

그러나 비가 내리는 밤 검정 마스크를 쓴 까불이로 추정되는 괴한이 동백을 유인하기 위해 마트 지하주차장에 가져다 놓았던 향미가 탔던 오토바이를 트럭에 싣고 다른 곳으로 빼돌려 긴장감을 증폭시킨다.

말미에 '나쁜 놈의 폭주는 우리 속에 가장 보통의 영웅들을 깨운다'라는 황용식의 멘트가 흐르는 가운데 게장골목 박찬숙(김선영 분), 김재영(김미화 분), 정귀련(이선희 분) 등과 곽덕순(고두심 분) 등이 힘을 뭉쳐 까불이 발본색원에 나설 것을 다짐한다.

까불이 정체는 흥식이인지, 흥식이 부친인지 아니면 흥식이 부자 두 사람이 다 까불이 탈을 쓴 것인지 호기심을 자극하는 '동백꽃 필 무렵'은 40부작으로 오는 21일 종영한다. 수, 목요일 밤 10시 방송.


김성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ade.kim@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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