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의 신' 리오넬 메시(FC바르셀로나)가 경기종료후 유니폼 교환을 직접 요청했던 선수는 누구일까?
영국 언론 미러는 14일 아르헨티나 방송채널 ‘TyC스포츠’를 인용 “메시가 바르셀로나 1군으로 픽업됐을 때 레알 마드리드에서 맹활약 하고 있던 지단에게 유니폼 교환 요청을 했다”고 밝혔다.
미러는 “세계적인 슈퍼스타인 메시는 5차례나 발롱도르를 차지했다. 상대선수가 경기가 끝난후 유니폼 교환 요청은 쇄도하지만 다른 선수에게 유니폼을 바꿔 달라는 요청은 하지 않는다”고 보도했다.
2001년 레알 마드리드에 뛰고 있던 지단은 ‘중원의 지휘자’로 최고의 축구 스타였다.
온기동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1699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