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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제철, 경도·가공성 향상된 내마모강 ‘웨어렉스’ 신규 강종 개발

남지완 기자

기사입력 : 2019-11-14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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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제철이 14일 신규강종 내마모강 '웨어렉스'를 발표하고 있다. 사진은 현대제철소 당진 공장 이미지. 사진=현대제철 홈페이지
현대제철이 14일 기존 제품 대비 경도와 가공성이 크게 향상된 내마모강 '웨어렉스(WEAREX)' 신규강종 2종을 선보였다.

웨어렉스는 웨어(WEAR)+레지스턴트(Resistant)+엑설런트(EXcellent) 단어를 조합해 ‘외력에도 닳지 않는 철’ 이라는 의미를 가진 현대제철 내마모강 판재 브랜드명이다.

이번에 개발한 내마모강 웨어렉스는 차량 엔진, 트랜스미션 등 자동차 산업뿐 아니라 기계 와 일반 산업용 등 다양한 산업제품 핵심소재로 쓰인다.

이 제품의 최대 특징은 보론, 크롬 같은 합금원소를 첨가해 경도와 내마모 성능을 높였다는 점이다. 이에 따라 반복 하중이 발생하는 자동차 구동계 부품에 적합하다.

또한 제강공정에서 특정 원소를 제어해 불순물을 엄격하게 관리한 고청정 소재로 부품 수명을 극대화하고 기계성능을 오래 유지할 수 있다.

현대제철 관계자는 “웨어렉스 브랜드 발표를 계기로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쳐 내마모강 시장에 선도적인 입지를 다져나가겠다”고 밝혔다.

현대제철은 지난 2017년 내진강재 브랜드 H CORE(에이치코어)를 론칭해 건자재 시장에서 대표적인 프리미엄 강재로 자리를 잡았다. 이에 따라 현대제철은 올해 상하이 모터쇼에서 자체 설계 콘셉트카와 함께 고객 맞춤형 자동차 소재 서비스 H-SOLUTION(에이치솔루션)을 선보여 핵심 제품별 브랜드 마케팅을 추진하고 있다.


남지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ainik@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