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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Biz 24] 중국, 2019년 온라인게임 해외매출 11조원 돌파 예상

김형근 편집위원

기사입력 : 2019-11-17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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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G(伽马数据)와 뉴주(Newzoo)는 공동으로 최근 선전(深圳)에서 열린 글로벌 게임 개발업체 컨퍼런스에서 '2019 중국 모바일 게임 기업 글로벌 경쟁력 보고서'를 발표했다.

이 보고서에 따르면 2019년 중국 온라인 게임의 해외시장 실적은 110억 달러(약 11조 원)를 초과해 2018년의 95억 달러보다 크게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현재 중국 본토의 모바일 게임 시장은 전세계의 31.6%를 차지하며 일본과 한국, 그리고 북미와 서유럽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중국 개발업체들은 해외 시장경쟁이 치열하지만 시장 수요는 여전히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글로벌 트렌드를 보면 모바일 게임 시장은 매년 상승 추세다. 2015년 315억 달러이던 글로벌 모바일 게임 시장 규모는 크게 성장해 2019년 1~10월 기준으로 이미 681억 달러를 돌파했다.

2019년 1~10월 중국 본토의 모바일 게임시장 규모는 215억 달러로 세계 시장의 31.6%를 차지하고 있으며 미국은 17.5%인 119억 달러, 그리고 일본은 16.8%인 114억 달러를 기록했다.
장르별로는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과 사격 장르가 해외 시장에서 우위를 점했다.

2019년 글로벌 모바일 게임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춘 20대 중국기업 순위에서 텐센트와 넷이즈가 1, 2위를 기록했으며 싼치후위(三七互娱), 스지화통(世纪华通), 그리고 완메이스제(完美世界)가 그 뒤를 이었다.


김형근 글로벌이코노믹 편집위원 hgkim54@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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