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글로벌이코노믹 로고 검색
검색버튼

유은혜 부총리, 학부모 만나 대입제도 개편 의견 듣는다

22일 정부세종청사 부근 한 카페에서

유명현 기자

기사입력 : 2019-11-21 10:34

유은혜 부총리는 오는 22일 오전 10시30분 정부세종청사 인근 카페에서 학부모 10여 명을 만나 대입제도 개편 방향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진다.사진=뉴시스이미지 확대보기
유은혜 부총리는 오는 22일 오전 10시30분 정부세종청사 인근 카페에서 학부모 10여 명을 만나 대입제도 개편 방향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진다.사진=뉴시스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이달 말로 예정된 정시 확대 등 대학입시 공정성 강화 방안을 발표를 앞두고 학부모 의견을 듣는 자리를 마련한다.

유 부총리는 오는 22일 오전 10시30분 정부세종청사 인근 카페에서 학부모 10여 명을 만나 대입제도 개편과 관련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진다.
참석자가 학부모들로만 이뤄진 간담회는 지난해 사립유치원 회계비리 사태 이후 두 번째다.

교육부는 중·고등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들을 위주로 섭외했다. 정시 확대가 확대될 경우 현 고교 1학년이 치르는 2022학년도부터 적용되기 때문에 중학생 학부모 비중을 높였다.

교육부 학부모 모니터단은 교육정책 모니터링은 비롯해 아이디어 제안이나 설문조사 등에도 참여하고 있다. 앞서 교육부는 지난 4월 내년 2월까지 활동하는 모니터단 온라인 500명과 오프라인 50명을 모집했다.

교육부는 사교육이나 대입 준비와 관련된 의견을 청취하고, 이달 말 발표할 대입 공정성 강화 방안에 반영할 예정이다.
교육부 관계자는 "이달 말 발표할 방안을 비롯해 중장기적 방안까지 통틀어 다양한 의견을 청취할 예정"이라며 "이번 간담회는 정책 결정 전 학부모들의 의견을 듣겠다는 유 부총리의 의지가 반영된 것"이라고 강조했다.


유명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hyoo@g-enews.com
아우디에서 가장 빠른 전기차 RS e-트론 GT
아우디 e-tron GT vs. 아이오닉 5 N 비교할 수 있을까?
이번엔 더 무서운 차 끌고 나왔다! 벤츠 E 300 4MATIC AMG Line
국내 1, 2위 다투는 수입차, 벤츠 E와 BMW 5 전격 비교
숨은 진주 같은 차, 링컨 노틸러스 ... "여긴 자동차 극장인가?"
가장 현실적인 드림카, 벤츠 디 올-뉴 CLE 450 4MATIC
파격 변신한 8세대 BMW 5시리즈...520i M sport package, "엔트리 같지 않다"
모든 걸 다 가진 차 왜건..."볼보 V90 CC, 너 하나로 만족한다"
맨위로 스크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