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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일주일 만에 검찰 출석… 또 진술 거부?

이정선 기자

기사입력 : 2019-11-21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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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54) 전 법무부 장관이 일주일 만에 다시 검찰에 출석, 조사를 받고 있다.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2부(고형곤 부장검사)는 21일 오전 조 전 장관을 상대로 2차 피의자 신문을 하고 있다.

조 전 장관은 이번에도 언론 노출을 피하려고 검찰청사 지하주차장을 통해 조사실로 들어간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은 조 전 장관을 상대로 ▲부인 차명투자 관여 ▲딸 부산대 의학전문대학원 장학금 수령 ▲서울대 공익인권법센터 인턴증명서 허위발급 ▲웅동학원 위장소송·채용비리 ▲사모펀드 운용현황보고서 허위 작성 ▲서울 방배동 자택 PC 증거인멸 등을 둘러싸고 제기된 의혹을 묻고 있다.

그러나 검찰에서 진술하지 않겠다는 조 전 장관의 입장이 확고한 만큼 형식적인 피의자 신문이 될 것으로 보인다.
조 전 장관은 지난 14일 첫 소환 조사에서 모든 질문에 답변을 거부하고 조서 열람을 마친 뒤 8시간 만에 돌아갔다.

그는 조사가 끝난 직후 변호인단을 통해 "일일이 답변하고 해명하는 것이 구차하고 불필요하다고 판단했다"며 "오랜 기간 수사를 해 왔으니 수사팀이 기소 여부를 결정하면 법정에서 모든 것에 대하여 시시비비를 가려 진실을 밝히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정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ellykim@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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