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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 예고] '모두 다 쿵따리' 93회 서혜진, 박시은x김호진에 앙심

박혜진, 체포 이보희에 "죗값 받으라" 요구

김성은 기자

기사입력 : 2019-11-22 07:00

22일 오전 방송되는 MBC 일일드라마 '모두 다 쿵따리'(극본 김지현, 연출 김흥동) 93회에는 해외 도피에 실패한 이나비가 앙심을 품고 보미(박시은 분)와 한수호(김호진 분)를 해치려 하는 안타까운 모습이 그려진다. 사진=MBC '모두 다 쿵따리' 93회 예고 영상 캡처이미지 확대보기
22일 오전 방송되는 MBC 일일드라마 '모두 다 쿵따리'(극본 김지현, 연출 김흥동) 93회에는 해외 도피에 실패한 이나비가 앙심을 품고 보미(박시은 분)와 한수호(김호진 분)를 해치려 하는 안타까운 모습이 그려진다. 사진=MBC '모두 다 쿵따리' 93회 예고 영상 캡처
22일 오전 방송되는 MBC 일일드라마 '모두 다 쿵따리'(극본 김지현, 연출 김흥동) 93회에는 해외 도피에 실패한 이나비가 앙심을 품고 보미(박시은 분)와 한수호(김호진 분)를 해치려 하는 안타까운 모습이 그려진다.

공개된 '모두 다 쿵따리' 93회 예고 영상에 따르면 서우선(박혜진 분)은 해외 출국 직전 체포된 조순자(이보희 분)를 찾아와 죗값을 받으라고 한다.
보미와 함께 조순자를 찾은 서우선은 "니가 죗값 안 받겠다고 하면 니 새끼가 그 벌 다 받게 될 거야"라며 나비가 그 대가를 치를 것이라며 경고한다.

서우선이 "감옥 안에서 하나씩 소식 들어 봐"라고 하자 조순자는 "나비는 잘 못 없어"라고 소리쳐 반성의 기미를 보이지 않는다.

한편, 해외 출국 길이 막힌 이나비는 쿵따리로 서우선을 찾아온다.

서우선 앞에 무릎 꿇은 나비는 "엄마랑 나 외국 나가서 살게"라며 조순자를 석방시켜 달라고 애원한다.
그러나 서우선은 "너랑 더 이상 할 말 없어"라고 나비에게 선을 긋는다.

나비는 "나 봐서라도 한 번만 봐 줘"라고 애원한다.

조순자의 속임수에 32년 동안 나비가 친손녀인줄 알고 있었던 서우선은 "니가 뭔데 봐 줘. 니가 내 손녀 나비야?"라며 조순자를 못 꺼내준다고 대답한다.

그러자 나비는 서우선과 송보미에게 앙심을 품는다.

이후 나비는 쿵따리 주민들의 도움으로 구출된 보미와 한수호가 두 손을 잡고 기뻐하는 모습을 보자 질투심에 불탄다.
표정이 돌변한 나비는 '엄마 말이 맞았네. 갖지도 못하고 빼앗지도 못하면 없애버려야지'라고 결심해 긴장감을 자아낸다.

이나비가 엄마 조순자가 걸었던 길을 그대로 따라 걷는 것인지 긍금증을 고조시키는 '모두 다 쿵따리'는 오는 29일 종영한다. 평일 오전 7시 50분 방송.


김성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ade.kim@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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