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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닝 뉴스브리핑7] 지소미아 종료 운명의 날… 눈 없는 소설 오늘 날씨 포근

이태준 기자

기사입력 : 2019-11-22 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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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아침 기온이 영하 3도로 절기상 소설(小雪)인 22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 네거리에서 시민들이 겨울 잠바와 마스크를 쓰고 출근길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1. 전국 대체로 맑고 포근


절기상 첫눈이 내린다는 소설(小雪)인 22일 전국이 대체로 맑겠고, 제주도에는 낮에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이날 남서쪽에서 따뜻한 공기가 유입되면서 기온이 올라 낮 최고기온은 평년(8.4∼15.3도)보다 높은 14∼20도 분포를 보이겠다. 다만 내륙 지역은 낮과 밤의 온도 차가 10도 이상으로 클 전망이어서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2. 지소미아 오늘 효력 상실 관측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지소미아)이 22일 운명의 날을 맞았다.

정부는 수출 규제 조치에 대한 일본의 전향적인 조치가 없다면 지소미아 종료를 재고할 수 없다는 입장이지만 마지막까지 대화 가능성을 열어 두며 신중한 태도를 보이고 있다. 하지만 일본은 한국에 공을 떠넘기며 입장 변화 조짐을 보이지 않고 있다. 사실상 막판 반전 카드가 없는 한 지소미아는 23일 0시를 기해 효력을 상실할 것으로 관측된다.

3. 국제유가 이틀 연속 상승

석유수출국기구(OPEC)의 내년 감산 연장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국제유가는 21일(현지시간) 이틀 연속 상승했다.

이날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내년 1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전날보다 배럴당 2.8%(1.57달러) 뛴 58.58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런던 ICE 선물거래소의 내년 1월물 브렌트유도 오후 3시5분 현재 배럴당 2.53%(1.58달러) 오른 63.98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4. 에스퍼 미 국방 한일 양국 모두 리더십 필요

마크 에스퍼 미국 국방장관은 한일 갈등 해결을 위해선 한일 양국 모두의 리더십이 필요하다며 미국이 할 수 있는 일을 계속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3일 0시를 기해 효력을 상실하는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지소미아) 종료를 앞두고 지소미아 유지 필요성에 대한 입장을 재확인하면서 한일 양국에 조속한 사태 해결을 촉구한 것으로 보인다.

그는 이와 함께 주한미군 방위비 분담금과 관련, 더 낼 수 있는 여력이 있는 나라들에 더 내라고 하는 것은 부당한 처사가 아니라고 거듭 주장했다.

5. 라스베이거스 인공지능 신호 시스템 도입

미국 최대 관광·컨벤션도시로 꼽히는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에 카메라와 센서로 교통량을 측정해 교통혼잡에 실시간 대응하는 '인공지능(AI) 신호 시스템'이 도입된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2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라스베이거스 시 교통당국은 "AI의 도움을 받은 새로운 시스템은 자동차 통행 대수는 물론 보행자 수, 교차로에서 차량의 회전 방향·움직임·속도 등을 집계해 신호 점멸 시간을 자동으로 조절해준다"라고 말했다.

6. 비건 부장관 “한미동맹 재정립 필요”

스티븐 비건 국무부 부장관 지명자가 21일(현지시간) 한미동맹의 재정립 필요성을 거론하면서 한미 방위비 협상이 힘든 협상이 될 것이라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국무부 대북특별대표를 맡아온 비건 부장관 지명자는 이날 국무부 청사에서 여야 3당 원내대표를 만난 자리에서 이같이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7. 여성이 기업하기 가장 좋은 나라 미국

세계에서 여성이 기업을 운영하기 가장 좋은 나라는 미국이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한국은 조사 대상 58개국 중 36위였다.

22일 마스터카드가 국제노동기구(ILO)를 비롯한 국제기구의 통계 자료를 활용해 여성 기업가의 경영 환경을 평가한 '마스터카드 여성 기업가 지수'(MIWE)에 따르면 미국이 올해 70.3점으로 1위를 차지했다.


이태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tjlee@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