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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리뉴 토트넘 감독 연봉 228억 원… 4강에 들면 30억 더 받는다

이태준 기자

기사입력 : 2019-11-22 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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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제 모리뉴 토트넘 홋스퍼 감독. 사진=뉴시스
잉글랜드 프로축구 토트넘 홋스퍼 FC(토트넘)의 조제 모리뉴 감독의 연봉이 1500만 파운드(약 228억 원)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21일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은 모리뉴 감독의 연봉이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전임 감독보다 두 배에 가깝다며 맨체스터 시티를 이끄는 페프 과르디올라 감독(2000만 파운드)에 이어 전 세계에서 두 번째로 많은 연봉을 받는 축구 감독이라고 덧붙였다.

토트넘 구단은 모리뉴 감독을 영입할 당시에는 구체적인 계약조건을 밝히지 않았다.

모리뉴 감독의 대우는 연봉만 파격적인 게 아니다. 영국 일간지 더선은 토트넘이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 4위 안에 들면 모리뉴 감독은 200만 파운드(약 30억 원)를 보너스로 받을 수 있다고 보도했다.

토트넘은 2023년 6월까지 계약했던 포체티노 전 감독을 경질한 탓에 1천250만파운드의 위약금도 줘야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포체티노 감독은 지난 7월 훈련 내용을 기록하고자 팀 훈련장에 카메라 설치를 요구했으나 다니엘 레비 토트넘 회장이 비용 8만 파운드를 내야 하는 데 거절하는 바람에 무산된 바 있다.

토트넘은 올 시즌 현재 3승 5무 4패(승점 11)의 부진한 성적으로 20개 팀 중 14위에 처져 있어 모리뉴 감독이 보너스를 받을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이태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tjlee@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