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엔카 직영 온라인 플랫폼 SK엔카닷컴(대표 김상범)은 SK엔카닷컴에 등록된 인기 대형 세단 10종의 잔존가치를 조사한 결과 현대차 그랜저의 잔존가치(78.3%)가 가장 높다고 22일 밝혔다.
이들 모델의 평균 잔존가치는 66%로 집계됐다.
그랜저에 이어 K7(74.7%), 벤츠(71.8%), BMW 5시리즈(69%), G80(68.1%), 볼보 S90(67.8%), 렉서스 ES300h(66.9%), 임팔라(58.1%), SM7(54.2%), 맥시마(53.7%) 순으로 나타났다.
그랜저와 벤츠 E클래스는 SK엔카닷컴에서 등록대수도 국산차와 수입차 중에서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K Car(대표이사 정인국)는 연말을 맞아 K Car 캐피탈과 함께 중고차 12개월 무이자 할부 기획전을 실시한다.
이번 기획전에서는 직영몰 사이트 내 ‘무이자 할부 마크’가 있는 직영 중고차를 케이카 캐피탈 할부 상품으로 12개월 무이자로 구매할 수 있다.
대상 차량은 올해 출시된 기아 셀토스, 현대 쏘나타 DN8과 대표 친환경차 현대 아이오닉 등이다.
정인국 대표이사는 “신차급 중고차를 이자 부담 없이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며 “내년이면 친환경차에 대한 취득세 감면 혜택이 줄어드는 만큼 이번 기획전을 적극 활용하면 좋을 것”이라고 말했다.
정수남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perec@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