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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생의료재단, 독거 어르신에 혹서기 물품 지원

전국 12개 자생한방병원, 이불 360채 기부·청소 봉사 실시

김태형 기자

기사입력 : 2022-05-16 15:13

자생한방병원 임직원이 독거 어르신들을 위한 혹서기 물품을 강남구청에 전달하며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자생한방병원이미지 확대보기
자생한방병원 임직원이 독거 어르신들을 위한 혹서기 물품을 강남구청에 전달하며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자생한방병원
자생의료재단은 복지 사각지대 독거 어르신들이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혹서기 물품을 지원한다고 16일 밝혔다.

자생의료재단은 전국 12개 자생한방병원(강남·대전·목동·부천·분당·안산·울산·일산·잠실·창원·청주·해운대)과 협력해 5월 한 달간 전국을 순회하며 각 지역의 독거 어르신들에게 여름 이불 세트 총 360채를 기부한다. 아울러 혹서기 위험에 노출된 50가구를 선정해 주거 환경 개선을 위한 청소 봉사도 실시한다.
지난달 28일 청주자생한방병원은 청주자생봉사단과 함께 여름 이불세트 30채와 독거 어르신들의 외로움을 덜어주기 위한 반려식물 30개를 청주시독거노인통합지원센터에 기탁했다.

지난 3일에는 서울 강남 자생한방병원이 강남구청을 찾아 혹서기 물품 지원에 동참했다. 이어 10일에는 일산자생한방병원과 일산자생봉사단이 지역 독거 어르신 30가구에 이부자리를 전달하고 주거 환경 개선 활동에 나섰다. 부천·잠실·해운대자생한방병원도 지난 12일 부천희망재단과 송파실벗뜨락 구립노인복지관, 대한적십자사 부산광역시지회에 이불 세트 30채씩을 각각 지원했다.

이달 중 대전·목동·분당·안산·울산·창원자생한방병원이 이불세트와 기타 혹서기 물품 기부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자생의료재단 박병모 이사장은 "전국적으로 진행되는 이번 기부 활동이 때 이른 무더위로 고생하는 독거 어르신들의 건강 관리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태형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thkim@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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