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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척·건조·살균 다 잡았다...SK매직, '트리플케어 식기세척기 와이드'·

26종 유해균·바이러스 제거, 고온수 등으로 신속 건조
자동 문닫힘 기능 등 편의성 높여

이도열 기자

기사입력 : 2022-06-23 16:17

SK매직 트리플케어 식기세척기 와이드. 사진=SK매직이미지 확대보기
SK매직 트리플케어 식기세척기 와이드. 사진=SK매직
SK매직은 최근 결혼하는 신혼부부 사이에서 식기세척기가 필수 가전으로 주목받는 가운데 지난 1993년부터 한국형 식기세척기 개발에 앞장서 왔다고 23일 밝혔다.

특히, 대표 제품인 '트리플케어 식기세척기 와이드'는 국내 최대 용량인 14인용 제품으로 세계 최대 가전 전시회 '2021 CES(Consumer Electronics Show)'에서 'CES 혁신상(CES Innovation Awards)'을 수상했다. 자동 문열림·닫힘, 소프트 오픈&클로즈(Soft Open&Close) 등 기술이 담겼고 일반 세척만으로 26종 유해균과 바이러스를 99.999% 제거한다.
정수 필터를 거친 고온의 세척수가 각 상·하단에 위치한 '트리플 파워 날개'를 거쳐 총 60개의 파도 형태 물살을 일으키며 세척한다. 최상단은 길이 32cm의 세척 회전날개가 고온의 강력한 물살을 만들어 사각지대 없이 식기를 세척한다. 여기에 국내 최초 중·하단 총 4개 모서리에 '쿼드 웨이브 존(Quad Wave Zone)'을 추가해 물살이 잘 닿지 않는 곳까지 한번 더 세척한다.

세척 후에는 고온수로 식기를 뜨겁게 해 식기에 남아있는 열기로 물기를 빠르게 증발시키고 2개의 열풍구를 통해 나온 뜨거운 바람이 식기세척기 내부를 신속하게 건조한다. 건조 후에는 식기세척기 스스로 문을 살짝 열어 내부에 남아있는 잔여 스팀과 냄새를 안전하게 배출한다.

건조 후에는 자동 문닫힘 기능으로 식기세척기 스스로 문을 닫고 보관 모드로 들어간다. 에어케어 필터를 통해 공기에 부유하는 미세먼지를 99% 제거하고 내부로 깨끗한 공기를 유입시켜 청정한 환경에서 식기를 보관할 수 있다. 보관 중에는 양쪽에 위치한 자외선 발광다이오드(UV LED)가 식기를 위생적으로 관리하고 음식물 거름망까지 자외선 살균해 냄새 발생과 세균 번식을 차단한다.

단독 세척, 건조, 보관 등 프로그램 교차 조합이 가능해 에너지 절감은 물론 사용자의 편의와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총 60여 가지 코스를 다양하게 선택할 수 있다. 외관 크기는 기존 12인용 와이드 타입과 동일하지만 내부 적재공간 효율을 극대화해 한식기 기준 14인용 크기의 적재 공간을 실현했다.
생활에 유용한 기능도 탑재됐다. 소프트 오픈&클로우즈 기능으로 두 손에 물건을 들고 있어도 문을 가볍게 몸으로 터치해 열고 닫을 수 있고, 엠비언트 라이트가 내부를 은은하게 밝혀줘 어두운 주방에서도 손쉽게 식기를 넣고 꺼낼 수 있다. 사물인터넷(IoT) 서비스를 제공해 SK매직 전용 앱 '스마트 홈'을 통해 진행 상태를 수시로 모니터링하고, 맞춤 코스를 추가 다운로드해 세척 코스를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이도열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bh753@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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