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 대표 다채널 운영 여행기업으로서 각 플랫폼별 특성을 활용해 다양한 고객 수요를 만족시킨 결과로 분석된다. 팬데믹 이전인 19년과 비교해도 315% 증가해 뉴노멀 시대의 여행 수요를 선점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자체 보유한 국내 최다 여가 관련 인벤토리를 다양한 여행 플랫폼에 공급하는 채널링 서비스 역시 112% 이상 증가해 글로벌 사업 확장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야놀자 관계자는 “야놀자만의 독보적인 인벤토리를 활용해 팬데믹 상황 속에서도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확장한 결과, 팬데믹 속 유례없는 성장세를 기록할 수 있었다”면며 “이러한 성장세를 기반으로, 올해는 국내 기업으로서 해외 플랫폼들과의 경쟁에서 성장 모멘텀을 이어가기 위한 경쟁력 구축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전지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gee7871@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