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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 면세점 후보, 신세계·신라·현대백…中 탈락

김성준 기자

기사입력 : 2023-03-17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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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인천공항 면세사업권 일반 사업자 후보로 신세계디에프와 호텔신라, 현대백화점면세점이 선정됐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신세계DF·호텔신라·현대백·롯데백 등 국내 면세 대기업 4개사와 중국 국영면세점그룹(CDFG) 등 5개사가 제출한 사업계획점수와 가격제안점수를 종합해 일반 사업권 후보자를 선정했다고 17일 발표했다.
향수·화장품, 주류·담배를 판매하는 DF1·2구역과 패션·부티크를 판매하는 DF3·4구역에는 신세계디에프와 호텔신라가 선정됐다. 부티크를 판매하는 DF5구역에는 신세계디에프, 호텔신라, 현태백화점이 선정됐다.

전 품목을 판매하는 DF8·9구역 중소·중견 사업권은 경복궁면세점과 시티플러스 2개사가 심사대상 사업자로 선정됐다. 당초 풍부한 자금력을 앞세워 사업권을 따낼 것으로 우려됐던 중국 CDFG는 국내 업체에 밀려 탈락했다.

한편, 인천공항은 사업권 별로 선정한 후보를 관세청에 통보할 예정이다. 관세청은 심사를 거쳐 오는 4월무렵 최종 사업자를 발표할 것으로 전망된다. 선정된 사업자는 오는 7월부터 기본 10년 간 운영을 맡게 된다.


김성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sjkim91@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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