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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정부는 경제 상황 정확히 인식해 위기를 선제적으로 대응하겠다"

13일 국제금융센터에서 거시금융상황 점검 회의를 주재··· 글로벌 경제·금융시장 상황과 선제적 대응 방안 논의

이도희 기자

기사입력 : 2022-05-13 17:20

윤석열 대통령이 13일 오전 서울 중구 국제금융센터에서 열린 거시금융상황 점검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뉴시스이미지 확대보기
윤석열 대통령이 13일 오전 서울 중구 국제금융센터에서 열린 거시금융상황 점검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정부는 경제 상황을 정확하게 인식하고 이를 바탕으로 위기를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가겠다" 윤석열 대통령이 13일 국제금융센터에서 거시금융상황 점검 회의를 주재하면서 던진 화두다. 윤 대통령은 회의에 앞서 최재영 국제금융센터 원장에게 세계경제 현황 및 글로벌 리스크 평가에 대해 사전 브리핑도 들었다.

점검회의에서 윤대통령은 "경제는 바로 우리 국민의 삶, 그리고 현장에 있는 만큼 새 정부는 현장에서 답을 찾고 민간 전문가들과 꾸준히 소통하면서 더 나은 정책이 만들어 가도록 노력하겠다"며, "아무리 좋은 정책이라도 시장과 경제 주체들의 정서·판단에 어떻게 영향을 미칠지 세밀하게 고려해야 된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대한민국 경제가 위기에 강하고 건강하게 성장토록 전문가의 많은 도움을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회의는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을 비롯해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 최상목 경제수석과 최재영 국제금융센터 원장, 박석길 JP Morgan 이코노미스트, 김경민 서울대 환경대학원 교수, 최석원 SK증권 지식서비스 부문 센터장, 서철수 미래에셋증권 리서치센터장, 조동철 KDI 정책대학원 교수, 안동현 서울대 경제학부 교수 등 민간·시장 전문가들이 참석해 글로벌 경제·금융시장 상황과 선제적 대응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도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dohee1948@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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