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찰청 통계에 따르면 전체 보이스피싱 피해 건수 중 대면편취형의 비중은 2019년 8.6%(3244건)였지만 매년 증가해 자난해 73.4%(2만2752건)로 늘었다.
이를 위해 금융회사 객장내 홍보포스터를 총 2만3000장 게시하고 주의 안내문구가 기재된 어깨띠를 착용한 영업점 직원이 방문 고객에게 75만4000장의 전단을 제공한다.
금감원 관계자는 "보이스피싱이 '누구에게 언제든 발생할 수 있다'는 경각심을 갖고 정부기관이나 금융회사는 어떠한 경우에도 전화나 문자 등으로 현금전달 또는 현금보관을 요구하지 않는다는 점을 명심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도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dohee1948@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