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글로벌이코노믹 로고 검색
검색버튼

건조한 날씨에 20m/s 강풍 계속…산불 등 화재 유의

새벽부터 오전 사이 서해안 중심 황사 영향
낮과 밤 기온차 10~15도 이상 크게 벌어져 건강 유의 필요

김태형 기자

기사입력 : 2022-03-06 10:40

사진=뉴시스이미지 확대보기
사진=뉴시스
6일 전국 날씨는 대체로 맑은 가운데 황사 영향을 받겠다. 낮과 밤 일교차가 커 건강 관리에 유의가 필요하겠고 건조한 대기와 강한 바람이 계속돼 산불 등 각종 화재 예방에 유의해야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중국의 산둥반도 부근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북동지방에서 발현한 황사의 영향을 받겠다. 황사는 새벽부터 오전 사이 서해안을 중심으로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의 영향으로 전 권역에서 ‘좋음’∼‘보통’ 수준이 예상된다.

아침 기온은 내륙을 중심으로 –5도 내외가 되겠고,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15도 이상 커지면서 환절기 건강관리에 유의가 필요하겠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3도, 춘천 –8도, 강릉 0도, 대전 –4도, 청주 –2도, 대구 –1도, 광주 –1도, 전주 –3도, 부산 0도, 제주 3도, 울릉도·독도 1도 등이다. 내륙을 중심으로 –5도 내외가 되겠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7도, 춘천 9도, 강릉 11도, 대전 9도, 청주 7도, 대구 11도, 광주 9도, 전주 8도, 부산 11도, 제주 11도, 울릉도·독도 6도 등이다.
건조특보가 발효된 중부지방과 전남 동부, 경상권을 중심으로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고 그 밖의 지역도 대기가 건조한 곳이 많겠다. 바람도 강하게 불어 산불 등 각종 화재 예방에 주의해야 한다.

일부 지역에서는 강풍이 예보돼 안전에 유의가 필요하다. 서해안과 강원 영동, 전남 동부, 경북 동해안, 제주에는 순간풍속 20㎧ 이상의 강한 바람이 부는 곳이 있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1.0∼3.0m, 서해 앞바다에서 0.5∼3.0m, 남해 앞바다에서 0.5∼2.5m로 일겠다.


김태형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thkim@g-enews.com
혼다 신형 CR-V와 파일럿, 캠핑에 어울리는 차는?
운전 베터랑 아나운서들의 리뷰 대결 골프 GTI vs. TDI 승자는?
아우디에서 가장 빠른 전기차 RS e-트론 GT
아우디 e-tron GT vs. 아이오닉 5 N 비교할 수 있을까?
이번엔 더 무서운 차 끌고 나왔다! 벤츠 E 300 4MATIC AMG Line
국내 1, 2위 다투는 수입차, 벤츠 E와 BMW 5 전격 비교
숨은 진주 같은 차, 링컨 노틸러스 ... "여긴 자동차 극장인가?"
가장 현실적인 드림카, 벤츠 디 올-뉴 CLE 450 4MATIC
맨위로 스크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