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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교동도서 낚시중 70대 강풍에 농수로 빠져 숨져

유영재 기자

기사입력 : 2022-05-06 17:15



강화군 교동도는 농번기철에 한강물을 가득 담수해 모내기 즈음에 논으로 물을 보낸다.  낚시꾼들은 이틈을 타 낚시를 하곤 한다.  (사진=유영재 기자)이미지 확대보기
강화군 교동도는 농번기철에 한강물을 가득 담수해 모내기 즈음에 논으로 물을 보낸다. 낚시꾼들은 이틈을 타 낚시를 하곤 한다. (사진=유영재 기자)

5일 새벽 강화군 교동면 난정리 농수로에서 낚시를 하던 A씨(남·70대)가 물에 빠져 사망했다.

강화군 소방서에 따르면 5일 오전 7시10분경 농수로에서 낚시를 하다 물에 빠졌다는 신고를 받고 7시 37분경 현장에 도착해 구조했지만 이미 심정지 상태였다.

농어촌공사 강화·옹진지사 관계자는 "농수로 깊이는 2m 이내지만 낚시를 하던 도중 강한 바람에 중심을 잃고 넘어 지면서 머리에 상처를 입고 물에 빠졌다."고 말했다.

경찰은 고령에 거동이 불편한 이 남성이 강풍에 미끄러지면서 농수로에 빠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망원인을 조사 중이다.

유영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ae63@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