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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도 '찜통더위' 8일까지 이어져

북태평양고기압 영향…저녁엔 소나기

이상민 기자

기사입력 : 2022-08-06 09:36

따가운 햇볕을 막기 위해 길을 가는 시민들이 손과 종이로 머리를 가리고 있다. 사진=연합뉴스이미지 확대보기
따가운 햇볕을 막기 위해 길을 가는 시민들이 손과 종이로 머리를 가리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토요일인 6일에도 전국의 찜통 더위가 계속 이어지겠다. 전국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이날 체감온도는 최고 37도까지 치솟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날 아침 전국의 기온은 26∼31도를 보이고 있다.


주요 도시별 오전 8시 기온은 서울 28.2도, 인천 27.4도, 광주 28.5도, 대전 27.9도, 대구 31.1도, 울산 29.5도, 부산 28.8도다.
기상청은 "전날 전국의 낮 최고기온이 30∼38도까지 치솟았고 서울, 인천, 강릉, 청주, 광주, 포항, 부산, 제주 등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열대야가 나타났다"고 밝혔다.

특히 서울은 지난달 26일 이후 11일 연속 열대야가 나타난 것으로 조사됐다. 열대야는 오후 6시 1분부터 이튿날 오전 9시까지 25도 이상을 유지하는 현상을 말한다.

폭염은 모레인 8일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한반도가 고온다습한 공기가 유입되는 북태평양고기압 가장자리에 들어간 때문이다.

이날 낮 최고기온은 서울 32도, 대전 34도, 광주 34도, 대구 36도, 부산 33도 등 전국이 31∼36도까지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


저녁에는 전국 대부분 지역에 소나기가 내리겠다. 강원 영동을 제외한 중부지방과 전라권, 경북권에는 5∼60㎜, 강원 영동과 경남권, 제주도, 서해5도에는 5∼40㎜의 강수량을 보이겠다.


이상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arineboy@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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