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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부터 다시 많은 비…추가 피해 우려

여용준 기자

기사입력 : 2022-08-14 12:10

15일부터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많은 비가 예보돼 추가 피해가 우려되고 있다. 사진은 11일 전북 지역 집중호우로 물에 잠김 전북 군산시 수송동 남북로 사거리 모습. 사진=뉴시스이미지 확대보기
15일부터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많은 비가 예보돼 추가 피해가 우려되고 있다. 사진은 11일 전북 지역 집중호우로 물에 잠김 전북 군산시 수송동 남북로 사거리 모습. 사진=뉴시스
15일부터 다시 전국에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쌍된다.


14일 기상청에 따르면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중부지방에는 시간당 최대 50㎜ 이상의 강한 비가 내릴 가능성도 있다.

우진규 기상청 예보분석관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북서쪽으로 고온다습한 공기가 유입되면서 15일 새벽부터 경기동부와 강원도를 중심으로 비가 내리기 시작하겠다"며 "이후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15일 오후부터 16일 새벽까지는 중부지방, 16일 오전부터 17일까지는 남해안 지역을 중심으로 비가 내리겠다"고 전했다.

15일 오후부터 중부지방에는 시간당 50㎜의 강한 비가 내리겠다. 우 예보분석관은 "다만 정체전선이 빠르게 이동하면서 누적 강수량은 줄어들 수 있다"며 "앞서 8~9일 내린 비보다는 적은 양"이라고 설명했다.

15~16일 예상 강수량은 전국 50~100㎜로 예상된다. 다만 경기동부, 충청권, 전북, 경북서부에선 150㎜ 이상 내리는 곳이 있겠다. 강원영동과 경상권동해안은 상대적으로 적은 10~60㎜의 비가 내리겠다.


우 예보분석관은 "지난번 많은 비로 지반이 약해져 있다. 추가적인 비가 내리면 지반 붕괴, 축대 및 옹벽 붕괴, 산사태 사고의 위험이 크기 때문에 주변 시설물 점검을 세심하게 해야겠다"고 당부했다.


여용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dd0930@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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