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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브리지, 카카오와 택시 기사 의료· 생계 지원

-보험 미보장 사고‧질병 치료에 최다 1300만원 지원
-‘모빌리티 종사자 상생기금’활용

노춘호 기자

기사입력 : 2022-11-24 17:39

'택시기사 의료생계 안심지원'포스터이미지 확대보기
'택시기사 의료생계 안심지원'포스터
"택시기사들에 힘이 되었으면 합니다."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회장 송필호)가 24일 카카오임팩트와 카카오모빌리티가 기탁한 ‘모빌리티 종사자 상생기금’을 바탕으로 ‘택시기사 의료‧생계 안심지원 사업’한다고 밝혔다.

이 안심지원 사업은 카카오 플랫폼을 이용하지 않는 택시기사들도 지원 가능하다.

택시기사 의료생계 안심지원 사업은 스스로 감당할 수 없을 정도의 의료비로 질병이나 사고 후유증을 치료를 받지 못하는 택시 기사에게 최대 1300만원까지 지원한다.


자격 요건은 중위소득 140% 이하이면서, 택시 기사로 재직 중이거나 최근 1년 이내 1개월 이상 택시 기사로 재직한 이력이 있어야 한다.

단, 생계에 곤란을 겪는 택시 기사를 최대한 많이 돕도록, 건강보험이나 민간보험에서 보장하지 않는 의료비(자부담 발생 분)에 한해 지원 한다.

또 한방치료의 경우 입원이나 첩약, 비급여 대체 치료요법과 △개인이 별도로 고용한 간병비 △본인 과실(50% 이상)로 발생한 교통사고에 따른 치료비 △12대 중과실 교통사고로 발생한 의료비 △미용 목적의 수술‧치료비 △예방 목적의 수술‧치료‧검사비 역시 지원하지 않는다.

지원금을 받고자 하는 택시 기사는 카카오톡 ‘택시기사의료생계안심지원’채널에서 신청하면 된다.

희망브리지는 24일부터 다음 해 10월까지 수시로 지원 대상자를 모집하고. 월 1회 자격심사를 거쳐 지원자를 선정한다.

김정희 희망브리지 사무총장은 “카카오임팩트, 카카오모빌리티가 후원해 진행되는 이번 사업이 질병이나 사고 후유증으로 고생하는 택시 기사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재난 구호‧모금 전문기관인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는 1961년 전국의 신문사와 방송사, 사회단체가 힘을 모아 설립한 순수 민간단체이자 국내 자연재해 피해 구호금을 지원할 수 있는 유일한 법정 구호단체다.

특히 공익법인 평가기관인 한국가이드스타가 발표하는 공익법인 투명성, 재무안정성 평가에서 4년 연속 최고등급을 받는 등 국민 성금을 투명하게 배분하며 집행해 높은 신뢰를 받고 있다.


노춘호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vanish1197@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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