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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G, 에어버스 A220 항공기 20대 주문

김진영 기자

기사입력 : 2022-02-16 16:28

에어버스 A220.이미지 확대보기
에어버스 A220.
도쿄 센추리社가 소유한 항공기 리스회사 항공 캐피털 그룹(ACG)은 에어버스 A220 20대를 주문했다고 15일(현지 시간) 외신이 보도했다.

ACG는 2021년 12월 A321XLR 5대를 포함한 40대의 A320 네오 패밀리 항공기를 주문했다.
센추리社의 스티븐 C는 "이번 A220 발주를 통해 에어버스와의 파트너십을 확대하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ACG의 OEM Relations & Market Development 수석 부사장 우드바르 하지(Udvar-Hazy)는 "우리 항공사 고객들은 A220의 환경 친화성, 승객의 편안함, 경쟁력 있는 운영 경제성을 높이 평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전 봄바디어 C 시리즈였던 A220은 100~150석을 보유한 항공시장을 겨냥해 제작됐으며 최첨단 공기역학과 첨단 소재, 프랫 앤 휘트니의 최신 PW1500G 터보팬 엔진이 집약됐다.

A220은 이전 세대 항공기에 비해 소음 발생량이 50% 감소하고 좌석당 연료 연소율이 최대 25% 낮으며 산업 표준보다 약 50% 낮은 NOx 배출량을 특징으로 하며 장거리 노선 운영에 이상적인 항공기이다.
이번 합의로 A220의 총 주문 건수는 700건을 넘어섰다.

크리스찬 셰러 에어버스 인터내셔널 대표는 "이번 도쿄 센추리 항공 캐피털 그룹의 A220 20대 주문은 아시아 태평양 지역 투자자들을 포함한 건전한 투자로 항공기의 잠재력을 반영한다"고 말했다.

그는 또 "연료와 배기가스 효율성은 더욱 차별적인 투자 선택이 되고 있는 가운데, A220은 정말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마찬가지로 만족스러운 것은 A220의 객실이 지역 및 소규모 단일부문에서 승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는 반응"이라고 말했다.


김진영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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